엑사브라를 알게 된지 10년이나 되었네요^^

가슴은 큰데 쳐지기 시작하고부터, 걱정의 한가운데서 엑사브라와 만났더랬죠.
만족하며 꾸준히 애용했지만요, 세월과 함께 아이 낳고 수유하다보니 아가씨적 빵빵하고 이뻣던 가슴이 윗가슴 실종에 쳐지고 정말 볼품없어지더라구요.
엑사브라를 이용해도 브라의 윗가슴 레이스가 붕떠진 느낌이 있었는데 요 엑슬렌더 넘 좋네요.
겨드랑이 살도 완전 쓸어모아주고 브라가 안정감 있게 받쳐주니, 한번 착용해 정돈해주면 흔들림 없이 버텨줘 가슴이 견고해진 느낌? 모양을 빚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75F인데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다른 브라에 비해 가슴골은 안보이는데요,(여름마다 가슴골로 인해 땀띠도 나고 고역인데 이 제품은 전혀요!) 옷을 입으면 동그랗고 봉곳하게 올라온 빵빵한 모양으로 인해 회춘한 느낌이예요ㅋㅋㅋㅋ
그리고 답답한거 싫어해서 집에선 벗고 있는 편이데 요 브라는 등쪽으로 상체를 받춰주는 느낌이 강해서 오히려 몸이 편하다고 느껴 요샌 잘때 외엔 계속 착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엑사브라의 다른 브라보다도 하루하루 채워지는 느낌이 남다르구요!
많은 브라를 구매했었지만 후기 남기긴 첨이네요^^♡
멋진 제품 개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브라 등극했어요~
하나 더 쟁여볼까 들어왔다 후기 남겨요ㅎㅎ